맥북 파인더에서 파일 or 폴더 잘라내기 & 붙여넣기

macOS에서는 command ⌘ 키가 윈도우에서의 control 키의 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다. 파일관리에 있어도 마찬가지다. 즉, 복사하기는 command ⌘ + C 조합, 붙여넣기는 command ⌘ + V 조합을 단축키로 사용한다.

하지만, command ⌘ + X 로는 파인더에서 파일이나 폴더가 잘라내기 되질 않는다. macOS에선 뭔가 애매할 땐 option ⌥ 키를 같이 눌러주면된다.

macOS에선 복사하기나 잘라내기나 모두 command ⌘ + C

단, macOS에선 잘라낼 파일을 선택했을때 잘라내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옮길 위치에 붙여넣기할때 잘라내기를 할지 선택할 수 있다.

즉, 파일을 선택해 복사한 후 옮긴 위치에 붙여넣으면서 원본파일을 그냥 둘것인지 삭제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잘라내기할 파일을 선택해 복사( command ⌘ + C )한 후, 파일을 붙여넣을 위치로 이동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컨텍스트 메뉴를 열어보면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위에 보는 것처럼 컨텍스트 메뉴가 열린 책로 option ⌥ 키를 누르면 "붙여넣기" 항목이 "여기로 항목 이동"으로 변경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실행해보면 복사한 파일이 붙여넣기되고, 원래 위치에 있던 원본 파일이 삭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키보드에서도 마찬가지다.

붙여넣기 단축키인 command ⌘ + V 를 누를때 option ⌥ 키를 같이 눌러주면 된다.

command ⌘ + option ⌥ + V 이런 식이다.

마우스로 드래그할때는 반대

파일을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이동이 기본이다. 이 쪽이 좀 더 직관적이라 그런 듯하다.

마우스로 끌어서 파일이나 폴더를 복사하려면 파일 드래그할 때 option ⌥ 키를 눌러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