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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31

맥북 화면 캡쳐시 스크린샷을 jpg 포맷으로 저장하는 2가지 방법 macOS에 내장된 화면 캡쳐 앱은 스크린샷을 PNG 포맷으로 저장한다. PNG 포맷은 비손실 포맷으로 원본 그대로를 저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jpg와 같은 손실 압축 포맷에 비해 파일크기가 비해 많이 크다.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북에서 화면 캡쳐시 macOS의 기본기능들로 스크린샷을 jpg로 변환하여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화면 캡쳐 기본앱의 스크린샷 저장 형식을 jpg로 변경 -터미널macOS의 화면 캡쳐 기본앱은 꽤 훌륭하다. 사실 서드파티 캡처앱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편하고 효율적이다. 하지만 클릭만으로 저장 포맷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은 제공하지 않는다.맥의 화면 캡쳐앱 자체의 파일 저장 포맷을 jpg로 변경하려면 터미널을 열어 아래 명령어를 입력해주면 된다.defaults.. macOS 2025. 3. 25.
맥북 앱 단축키 한눈에 macOS 입문 필수앱 KeyClu 사용하는 앱의 단축키를 달달 외우고 있다면 작업이 좀 더 빠르겠지만, 과정이 딱히 효율적이진 않다. 그때그때 필요한 단축키만 확인해 사용하다보면 많이 쓰는 단축키들이 어느새 자연스레 손에 익는다.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북에서 command⌘ 키 하나로 사용중인 앱의 단축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macOS용 앱 KeyClu 에 대해 알아보자.macOS에서 사용중인 앱의 단축키를 한눈에 볼수 있는 KeyClu앱을 사용하다 보면 '이 기능은 단축키가 있으면 편하겠다' 싶은 기능들이 있다. 포토샵이나 프리미어프로등의 어도비 앱들처럼 단축키 메뉴를 따로 제공하는 앱들도 있지만, 보통은 웹에서 검색을 하게 된다.그렇게 검색을 하다보면 반드시 우리의 흥미를 끄는 것들이 여기저기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인간이라면.. macOS 2025. 3. 19.
맥북에서 쓸만한 동영상 플레이어 앱 3가지 최근에는 넷플릭스나 웨이브 같은 OTT 서비스들을 이용해 영화같은 걸 보는편이라 그런지, 동영상 플레이어를 사용할 일이 이젠 많이 없는 것 같다.그래도 가끔 예전에 네이버등에서 구매해놨던 영화들을 다시 보게 되는데, 맥에 내장된 퀵타임 플레이어는 기능이 부실하기 짝이 없다.이번 포스팅에선 맥에서 쓸만한 동영상 플레이어 3가지를 알아보자.vp9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무비스트(유료)개인적으로는 꽤 오래전부터 무비스트를 잘 이용하고 있다. 앱스토어에서 구매해서인지 맥을 바꿔도 별 고민없이 다시 설치해 사용하다보니 어느새 10년 넘게 사용중이다.예전에는 앱스토어에서 할인을 자주 했었다. 아마 무비스트 역시 그렇게 할인을 할 때 구매했었던 걸로 기억한다.개인적으로 주로 시리즈온등에서 구매해놓은 영화파일을 재생.. macOS 2025. 2. 28.
맥북 macOS에서 한자 변환 및 입력하는 방법 윈도우에서는 보통 스페이스바옆에 한자키가 달려 있는 키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자를 입력하는 방법을 따로 알고 있을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맥의 키보드에는 별도의 한자키가 없다.윈도우용 키보드를 맥에 연결해도 한자키는 한자변환키로 동작(動作)하지 않는다. macOS에서 한자를 입력하는 방법을 알아보자.macOS 한자 변환 / 입력 단축키맥북 macOS에서 한자 변환 단축키는 option ⌥ + Enter⏎ 이다.option ⌥ 키는 좌측이든 우측이든 어떤 쪽이든 편한대로 누르면 된다.사용하는 방법은 윈도우에서의 그것과 유사하다. 한자로 입력하려는 글자를 한글로 입력한 뒤 option ⌥ + Enter⏎ 를 누르면 된다.물론 이미 입력한 글자도 가능하다. 변환할 한글 뒤에 커서를 옮겨놓은 뒤 option .. macOS 2025. 2. 14.
구형 아이패드의 부활 맥북 보조 디스플레이 사이드카 얼마전 구형 아이패드가 하나 생겼다. 배터리는 한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바닥이 나고, 어떤 앱들은 실행조차 버거워 보이는 녀석이었다. 곧 숨이 끊이질 것 같은 녀석이었지만, 애플은 이 녀석을 소생시킬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사이드카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이드카 기능을 이용해 구형 아이패드를 맥북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구형 아이패드에 새로운 생명을 -사이드카가족 중 한 사람이 아이패드 에어 M2를 새로 구입하면서 내게 던져준 건 아이패드 6세대다. 무거운 앱을 사용하기에 부족한 성능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 떨어질대로 떨어진 배터리 효율이 문제라고 했다.배터리 효율이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떨어졌다는 건 휴대용 기기로서의 쓰임은 이미 다했다는 말이다. 그렇게 생명을 거.. macOS 2025. 2. 6.
맥북을 아이패드 키보드로 쓴다? -유니버셜 컨트롤 애플의 연속성(Continuity) 기능 중 유니버셜 컨트롤(Universal Control)이란 것이 있다.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 또는 트랙패드로 여러 대의 애플 기기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만약 맥북과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면, 별도의 설정 없이 마치 하나의 확장된 디스플레이처럼 자연스럽게 마우스를 이동하거나 키보드를 공유할 수 있다.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유니버셜 컨트롤 주요 기능애플 기기간 입력장치공유맥과 아이패드 모두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상태에서 마우스나 트랙패드 그리고 키보드등의 입력장치를 공유할 수 있다.예를 들면 맥북과 아이패드가 유니버셜 컨트롤로 연결되면 맥북의 키보드와 트랙패드로 아이패드를 제어할 수 있다.듀얼모니터를 사용하듯이 맥북에서 아이패드로 또 아이패.. macOS 2025. 2. 3.
작업 공간의 효율적 관리 -스테이지 매니저 macOS는 맥북의 13인치 작은 화면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작업 관리 기능들을 제공한다.키보드나 트랙패드 제스쳐로 직관적인 앱전환을 도와주는 미션 컨트롤, 여러개의 가상 데스크탑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스페이스, 그리고 오늘 얘기해볼 스테이지 매니저가 있다.작업창이 직관적으로 정리되는 스테이지 매니저스테이지 매니저는 macOS Ventura (2022년 10월 출시)에서부터 적용된 굉장히 직관적인 작업창 관리 기능이다.스테이지 매니저라는 명칭 그대로 화면에 실행된 작업 창들을하나로 묶어 하나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화면 좌측에 큰 아이콘으로 표시되고, 아이콘을 클릭해 각각의 스테이지 사이를 직관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스테이지 아이콘에 작업창 구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대략적인 화면 내용이 .. macOS 2025. 1. 27.
Mac을 진정 맥답게 만드는 기능 - 훑어보기 누군가 내게 맥을 진정 맥답게 만드는 기능을 하나 꼽으라면 난 주저없이 훑어보기(Quick Look)를 꼽을 것이다. 그리고 부득이 윈도우를 잠깐 사용해야 할 때 맥을 가장 그립게 만드는 기능 역시 여지없이 훑어보기다.단지 파일의 내용을 훑어보는 기능일 뿐인데, 도대체 왜일까? 한번 살펴보자.파일을 열지않고 미리보는 훑어보기(Quick Look)맥의 훑어보기 기능은 단순하다. 파인더나 데스크탑(바탕화면)에서 파일을 선택한 후 그냥 스페이스바 만 누르면 된다.그리고 다시 스페이스바 를 누르면 열렸던 훑어보기 창이 닫힌다. 이미지는 전체 크기로 열린다.훑어보기 창이 열린 상태에서 방향키를 누르면 옆에 있는 파일을 훑어볼 수 있다.특정파일만 선택한 후 스페이스바 를 누르면 훑어보기 창 왼쪽 위에 화살표를 눌러.. macOS 2025. 1. 22.